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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센터장은 “동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연구시설을 판교 테크노밸리(2만평)에 건립했으며, 글로벌 유일의 줄기세포 임상센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2011년 최초 배아줄기 세포유래 스타가르트병 치료제 1상 임상시험승인, 간암이나 난소암 등 항암 면역세포치료 전임상단계에서 등 국내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분야에서 가장 두각”이라고 밝혔다.
줄기세포치료제는 질병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목적을 둔 기존의 일반의약품과는 달리 '자기재생과 복원'이라는 줄기세포 특성을 이용해 증식 및 배양한 줄기세포 를 환자에게 주입하여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복원 하는 바이오 의약품이다. 따라서 약물치료 및 수술요법 등 기존의 의학적 치료법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많은 치료영역에 활용될 수 있다.
전 센터장은 “현재 60가지의 질병 치료에 줄기세포가 이용되고 있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에서도 자가줄기세포 임상완화를 검토중이다. 규제가 완화 될 경우 차바이오텍에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토러스투자정권은 차바이오텍의 하반기 탯줄 유래급성 뇌졸증 마지막임상 IND승인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뇌졸중 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없으며, 완화제인 TDA(혈전용해제)만 투여하고 있다.
전 센터장은 “동사는 탯줄유래 급성 뇌졸증에 대한 임상 1/2a상을 지난해 4월 총19명에 대해 완료했으며, 11월에는 해당임상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했다”면서 “올해 하반기내 식약처의 임상2b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목표로 임상 2b상 프로토콜 디자인 및 작성 중에 있다. 탯줄유래 급성뇌졸중 치료제는 조건부 허가 대상으로 임상2b 상 종료 후 상업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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