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yes+ 이 공연]조정치 8년만의 단독 콘서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08 16:58

수정 2018.03.08 16:58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9~10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8년 만의 단독 콘서트 '3'을 개최한다. '3'은 지난 1월 조정치가 발매한 정규 3집 앨범명과 동명 타이틀로 앨범 수록곡은 물론 조정치의 기존 솔로곡 및 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3집 앨범에 보컬로 참여한 9명의 여성 뮤지션도 함께한다.
9일에는 정인, 키니케이, 사비나 앤 드론즈, 선우정아, 연진이 조정치와 함께 공연에 나선다. 10일에는 정인, 강이채, 김그림, 키니케이, 프롬, 레이디제인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한편 5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 조정치의 3집 '3'은 사랑을 시작할 때 느끼는 설렘의 감정부터 사랑이 끝난 뒤 씁쓸한 마음까지 사랑을 통해 느끼는 다양한 정서를 한결 가볍게 담아낸 앨범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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