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비 3억820만원을 투입해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을 지원한다.
김충현 덕양구 가정복지과장은 23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기근속수당 지원은 보육교사의 높은 이직률을 낮춰 아동에게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보육교사를 위한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재직 수당지원 기준은 3년 이상 근속할 경우 6만원, 5년 이상 근속한 교직원은 8만원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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