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인천시, 26일 시청서 여성채용박람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6 09:47

수정 2018.03.26 09:47

인천시와 인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경력단절 및 청년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30개 업체는 현장에서 170여명을 채용하고 나머지 업체들도 간접채용 방식으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현장채용관, 면접스타일코칭, 취업상담관, 부대행사관 등 4개관 45개부스가 운영된다. 현장채용관에서는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이 이뤄지고 구인업체 채용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나머지관에서는 참가구직자들에게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 지문 인·적성검사 등 면접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행사 이후에도 참여구직자들이 지속적인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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