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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앤, '다이노코어 에볼루션' 첫 방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6 11:56

수정 2018.03.26 11:56

투바앤, '다이노코어 에볼루션' 첫 방영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은 지난 25일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을 첫 방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은 다이노코어의 네 번째 시리즈다.

다이노코어는 아이들의 관심사인 공룡, 자동차, 로봇이 지구 정의를 위해 싸우는 코미디 액션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이다. 최초 기획 단계부터 시즌제를 목표로 제작됐다.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배경과 캐릭터다.
렉스와 친구들이 다이노코어의 고향인 다이노행성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새 행성에서는 공주 라키나, 렉스 일행을 도와주는 레오 등 새로운 인물을 비롯해 다크킹, 메카몬스터 등의 새로운 적도 등장한다.

또 파이터 모드와 다이노 모드로 변신해 전투를 펼치는 '메가 디 파이터 티라노', '메가 디 파이터 트리' 등 신규 메카닉이 등장한다.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투니버스에서 방영된다. 또 SBS, 재능TV, 대교어린이TV, 애니맥스, KBS Kids, 올레TV 등의 채널에서도 방영된다.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을 연출한 김민우 감독은 "지난 2016년 첫 방영된 다이노코어는 줄곧 동시간대 어린이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로봇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시리즈물로 자리잡았다"며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은 새로운 배경에서 한층 강력해진 에피소드로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다이노코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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