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는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썰매 정비에 활용되는 전동공구를 후원한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의 경우 얼음 상태에 최적화된 날을 장착해야 한다"면서 "경기 시작 45분 전까지 세팅을 완료한 후 심판들이 직접 썰매를 검사하기 때문에 전동공구를 활용한 꼼꼼하고 정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봅슬레이·스켈레톤 불모지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썰매 점검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국가대표팀의 활약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국민적 관심이 이어지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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