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하남에이원프로젝트에서 발주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의 사업으로 하남 신장동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6개동 1000여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호반건설은 설계점수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평가에서 1위를 기록해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턴키방식의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향후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모사업 등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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