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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군항제 대비 만전.. 도로정비·교통시설 확충 총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8 16:56

수정 2018.03.28 16:56

【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가 경남을 대표하는 봄 축제 중 하나인 '진해군항제' 개막을 3일 앞두고 도로정비와 교통시설 확충에 나섰다.


창원시 진해구는 28일 도로 재포장과 철길 건널목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정비, 차선도색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또 군항제 기간 임시주차장 및 일방통행 운영, 여좌천 일원 차.노점상 없는 거리 운영을 통해 도심 교통 정체현상을 해결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진해구는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진해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도2호선을 비롯한 군항제 행사장 도로, 웅동2동 안청초 주변 도로 등 10여 곳의 도로 재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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