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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내 미술관 건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9 09:00

수정 2018.03.29 09:00

미술관 조감도 (향후 건축심의 및 인.허가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미술관 조감도 (향후 건축심의 및 인.허가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서울시 성북동 역사문화지구에 미술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문화시설(미술관) 건립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술관은 건폐율 40%, 지하3층~지상2층(11m이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역사문화지구는 민간 사찰로 사용됐던 부지다. 지난 2011년 납골당 조성 추진이 무산되면서 지금까지 방치됐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미술관 건립이 가능하게 돼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 확충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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