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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승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4분기 예상 순이익은 176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1722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은행채 단기물 금리 등 시장 금리 상승에 따라 NIM(순이자마진)이 개선되고 대규모 부실채권 매각에 따라 매각이익이 인식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룹 기준 순이자이익은 5861억원(+5.5% YoY), 충당금비용은 1261억원(+16.6%)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는 충당금 비용이 감소하고 시장금리 상승, 영업력 집중에 따른 저원가성 핵심예금 증가와 적정 대출 성장에 힘입어 순이익 5725억원(+42%), ROE 7.9%를 기록하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4분기부터 영업 집중도를 높이는 등으로 실적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올해부터는 4·4분기에 이익이 급감하는 변동성을 줄여갈 것"으로 기대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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