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남동발전과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30 16:04

수정 2018.03.30 16:04

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왼쪽)과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왼쪽)과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남동발전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4차 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MOU 주요 내용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상호노력 △관련 교육 및 기술교류 활성화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동 등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필요한 기술기획과 기반구축 등 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단공은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선도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단공은 지난해 한국동서발전, 클라우드산업협회, 스마트그리드사업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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