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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해결 기대’ 2분기 급등 예상 시장 주도주 TOP 5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9 18:31

수정 2018.04.09 18:31

- 코스닥 벤처펀드 호재 타고 1분기 실적시즌 시작
- 사드 해결 기대…코스닥 종목 추천
☞ ‘사드 해결 기대’ 2분기 급등 예상 시장 주도주 TOP 5 (확인)

‘사드 해결 기대’ 2분기 급등 예상 시장 주도주 TOP 5


증권사 추천종목도 코스닥 상장사와 중국 소비재로 몰렸다. 코스닥 벤처 펀드 출범으로 유동성이 확대되고 사드 해결로 인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SK증권은 롯데쇼핑과 아모레퍼시픽, 한온시스템을 꼽았다. 롯데쇼핑에 대해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사드에 대한 보복 조치를 조기에 해결할 것을 약속, 사실상 철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 단체관광 정상화로 인한 롯데호텔, 면세점의 적극적인 중국 관광객 유치는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 실적 개선 요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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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수출 데이터는 여전히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관련 데이터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매출 성장의 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온시스템은 신형차종 투입 확대, 미국 오하이오 공장 가동 등을 고려하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CJ제일제당과 코스맥스, 휴젤은 추천한 KB증권도 추천이유는 비슷하다. 우선 CJ제일제당은 소재식품 원가 하락과 판가 정상화, 국내외 가공식품 고성장, 고수익 바이오 품목의 매출비중 확대 등에 주목된다는 점을 추천이유로 설명했다. 코스맥스의 경우 사드 보복 회복 시 국내 실적 정상화될 가시성 높으며 낮은 기저효과로 높은 이익 모멘텀과 해외 성장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젤은 태국, 베트남 등에서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브라질, 러시아와 같은 신규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안타 증권은 호텔신라와 컴투스, CJ E&M 등을 꼽았다. 호텔신라는 따이공 성장과 중국 단체관광객 일부 귀환 효과로 올해 신라면세점 매출이 견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CJ E&M은 한한령 해제 시 관계사인 넷마블게임즈과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가치 상승이 예상되며 올 1.4분기 TV 광고매출과 프로그램 편성확대,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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