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12일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이번 관광세일즈는 올림픽ㆍ패럴림픽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향상된 강원 브랜드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을 강원도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도는 양양-기타큐슈 간을 잇는 항공편이 정기노선으로 변환되어 주 3회 왕복하는 만큼, 양 지자체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한다는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사계절 언제든지 방문해도 즐거운 신강원도 구축을 위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한 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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