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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온라인4 내달 17일 출시…전작 8월 서비스 종료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2 14:12

수정 2018.04.12 14:12

넥슨이 내달 17일 PC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를 출시한다.

넥슨은 오는 5월 17일 PC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피파온라인4 대표 이미지.
피파온라인4 대표 이미지.

내달 17일 출시되는 피파온라인4는 지난 3차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보다 개선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수비 모드는 기본 수비와 전략 수비 모두 지원하되 이용자간 매치인 1대1(PvP) 플레이에서는 전략 수비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피파온라인3 출시에 맞춰 넥슨은 전작의 자산 이전이 가능하게 만들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달 3일을 기준으로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피파온라인3의 선수 가치와 보유 포인트를 합산해 해당 자산만큼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포인트는 피파온라인4에서 아이템은 물론 패키지로 교환할 수 있다. 전작인 피파온라인3는 오는 8월초 공식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여러차례 테스트를 거쳐 드디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만족하실 수 있는 게임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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