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시, 국제도시화 종합실행계획 심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4 07:00

수정 2018.04.14 07:00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G타워 투자유치센터에서 ‘인천시 국제도시화 위원회’를 개최해 2018년도 인천시 국제도시화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 및 대규모 국제행사 등을 심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도시화 위원회는 ‘인천시 국제교류협력 및 국제 도시화 조례’에 따라 인천 국제도시화 사업에 대한 제반 시책을 심의, 조정, 자문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2018 국제교류협력 및 국제도시화를 위한 시행계획’은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거점도시 인천 조성을 비전으로 4대전략 10대 정책 45개 과제로 2018년 인천시 국제도시화 종합실행계획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도시화 위원회는 국제기구 유치계획안, 대규모 국제행사 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자치외교, 전략적 교류협력, 국제기구 특화도시, 외국인 친화도시 조성과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안건별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계획수립 시 적극 반영해 국제도시로써 국제관계에 있어 단순교류가 아닌 전략적·실리적인 자치외교를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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