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쌍용차, 여자축구 지소연 선수 후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6 10:34

수정 2018.04.16 10:34

지소연 선수(오른쪽)와 쌍용자동차 유럽사무소 김준범 소장이 지난달 23일 영국 런던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티볼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소연 선수(오른쪽)와 쌍용자동차 유럽사무소 김준범 소장이 지난달 23일 영국 런던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티볼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한국 여자축구 부흥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 여자축구 간판스타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 영국대리점은 지난달 23일 영국 런던 첼시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지소연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티볼리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소연 선수는 향후 영국 내 쌍용자동차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 선수는 지난 6일 요르단에서 개막한 2018 아시아 축구연맹 (AFC) 아시안컵 본선에서 8일 호주와의 경기를 통해 센추리클럽 (A매치 100경기 출장) 가입을 달성하는 등 만 15세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래 12년간 국가대표 여자축구팀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