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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1일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7 15:42

수정 2018.04.17 15:42

인하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대학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위수여 대상자는 모두 3357명으로 박사학위가 94명, 석사 772명, 학사 2512명, 최고경영자과정 29명이다.

이사장상은 학부 졸업생 중 전체 수석을 한 김지선씨(25·경영학)가 수상한다.

총장상 수상자로는 박사학위를 받는 최아영씨(35·생명과학)와 장성찬씨(32·생명공학) 등 모두 10명이 선정됐다.

최아영씨는 국제학술논문 13편을 발표한 것을 포함해 국내 공인학술지 4편, 특허출원·등록 1편 등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았다.


장성찬씨는 생명공학 분야에서 국제학술논문 17편과 국내공인학술지 4편을 발표하고 출원·등록한 특허만 13편에 이르는 등 높은 연구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장상은 주영광씨(29·정치외교학과)가, 총동창회장상은 이용헌씨(26·글로벌금융학과)가 받는다.

한편 인하대는 매년 2월 진행하던 졸업식을 2016년부터 꽃이 피는 4월로 옮겨 열고 있다.
학사 복 역시 학교를 상징하는 하늘색으로 바꿨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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