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문화기업인 HDC영창이 노래방 반주기 1위 기업인 TJ미디어와 공동프로젝트 ‘알버트웨버 마스터(AlbertWeber Master)’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HDC영창의 고급 색소폰 브랜드인 ‘알버트웨버’와 TJ미디어의 색소폰 전용 반주기 ‘리얼마스터’를 사용하여 국내 대표적인 유명 색소폰아티스트 10여명이 연주, 제품 리뷰, 교육 및 레슨 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자료를 제작한다.
4월부터 총 3개월 정도의 제작 기간이 소요되며 이승환, 릴리킴, 곽재석, 이준성, 오나리,김석태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국내 대표 색소폰 아티스트들을 모두 캐스팅한 대형 프로젝트이다. 60여개의 방대한 영상으로 구성되어 양사의 공식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에 무료 배포한다.
릴리킴 밴드에서 보컬과 색소폰을 담당하는 팝 아티스트 릴리킴(Lilly Kim)은 “평소 알버트웨버 색소폰을 사용하며 강의를 진행하는데 학생들이 쉽게 연주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제작키로 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HDC영창은 지난해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업체 테일윈드와 이러닝(e-learning)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국내 최대상금 장학콩쿠르, 본사 무료 연습실 상시 개방과 정기 무료 강좌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업계에서 독보적인 교육문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HDC영창 영업본부장 김홍진 상무는 “HDC영창은 제조나 판매 같은 수익성과는 별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문화 전파에 관련된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며 “모기업인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변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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