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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일레븐 "미세먼지 심할땐 '프로바이오틱스'로 면역력 챙기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8 15:48

수정 2018.04.18 15:48

바이오일레븐 "미세먼지 심할땐 '프로바이오틱스'로 면역력 챙기세요"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로 건강관리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봄철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평상시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은 18일 "미세먼지와 일교차로 인체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질병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인체 면역세포 70% 이상 분포하는 장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연물질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장은 영양분 흡수와 노폐물 배출을 담당하는 솨화기관인 동시에 인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분포하는 면역 기관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와 일교차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봄철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해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 하면 면역물질 생성과 에너지 대사가 원활해진다.

미세먼지는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카드뮴, 납, 비소 등 유해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어 호흡기 질환이나 폐질환은 물론 면역력을 저하시켜 심혈관, 피부, 안구 질환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앞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토양에서 서식하는 예쁜고마선충을 이용해 프로바이오틱스 효과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가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한 미세먼지 알레르기 반응 감소 효과를 증명한 실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오일레븐의 프로바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는 4500억 마리의 균수를 보장하며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개별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8종의 살아 있는 유익균이 이상적으로 배합된 이 제품은 세계 특허를 받았으며 200편 이상의 SCI 등재 논물을 올리기도 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오리지널 원료와 배합법을 적용해 드시모네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세계 특허 유산균 배합을 그대로 담은 음료"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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