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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세계 최대 산업박람회 '하노버 메세'서 체험형 전시공간 꾸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4 09:51

수정 2018.04.24 09:51

참관객들이 LS산전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
참관객들이 LS산전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
LS산전은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 전시회'에 참가한다. 하노버 메세 전시회는 전날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다.

LS전선은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분야의 통합 솔루션(Integrated Solution in Campus Microgrid)'을 주요 주제로 전시한다. 총 125㎡ 규모의 전시 공간에 3개 테마(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 기반 고객맞춤형 솔루션)를 중심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체험존에서 게임을 통해 서울대학교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에 적용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또 LS산전은 축구 게임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충전의 개념을 결합한 체험형 미디어를 통해 한전과 공동으로 서거차도에 구축하고 있는 직류(DC)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아울러 LS산전은 펩(PEBB)을 용량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전력변환장치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차세대 배전진단시스템, 아마존 웹 서비스를 적용한 클라우드 모니터링서비스, 컴팩트 공기절연개폐장치(AIS), 배전반 솔루션도 선보인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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