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진행된 ‘CV Show 2018(The Commercial Vehicle Show 2018, 이하 CV Show)’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참가하는 팅크웨어는 최근 변화되는 유럽 자동차 시장 동향을 살피는 것은 물론, 영국 현지 내 사업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CV Show’는 매년 2만명 이상 참가하는 영국 최대 규모의 상용차 박람회로 영국 현지뿐 아니라 유럽 각지의 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만(Man)’, ‘다프(Daf)’ 등 트럭, 트레일러, 벤을 제작하는 유럽 내 주요 차량 제조업체는 물론 보험, 타이어,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분야를 포함해 약 4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 블랙박스 부문에 참가한 팅크웨어는 해외향 플래그십 블랙박스 ‘F800 프로’, 실내 적외선, 방수 카메라 등의 옵션이 포함된 3채널 블랙박스 ‘F100’외에도 올해 출시될 ‘F200’, ‘F70’ 등 해외에 출시된 제품을 전시했다.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영국 내 진출한 팅크웨어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블랙박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지 소비자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캠페인 운영과 주요 전시 참여는 물론 사업용 차량 납품 및 딜러십 등 매출 채널 다각화를 위한 사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영국 내 차량 블랙박스 장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 등 적극적인 현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유럽 내 블랙박스 시장 포지셔닝을 더욱 확고히 하며 팅크웨어 대시캠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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