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대학원은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접수를 받으며 서류 제출 마감은 11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다.
인하대 대학원은 일반학과 51개와 학과 간 협동과정 22개 과정, 총 422명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상담과 심리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문융합치료전공과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과 연계된 반도체공정·장비전공, 소재분석전공과 같은 학과 간 협동과정이 신설됐다.
인하대 대학원은 BT-IT-메디컬로 이어지는 첨단융합연구와 사회현실에 기반한 인문사회 연구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윤모 인하대 대학원장은 “학생들의 상상이 사회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대학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