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 신제품 앞세워 '홀로서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08 17:13

수정 2018.05.08 17:13

디저트 카페 전문점 투썸플레이스가 신제품 콜드브루와 유럽식 프리미엄 디저트를 앞세워 '홀로서기'에 나섰다. 투썸플레이스는 앞서 지난 2월 물적분할을 통해 CJ푸드빌의 100% 자회사로 독립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신제품인 음료 더블브루와 디저트 크렘슈를 출시하고 김태리를 모델로한 새 TV광고를 8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더블브루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콜드브루를 더한 커피음료로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깨끗한 뒷맛을 준다.
또 크렘슈는 달콤한 크림을 넣은 '슈' 형태의 디저트다.
투썸플레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유럽에서의 순간들'을 주제로 모델 김태리가 투썸플레이스의 새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내용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커피에 디저트를 함께 먹는 일명 '유러피안 페어링'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카페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