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 위한 기부금으로 ‘주연홀’ 건립, 기업현장 방문 기업애로 해소 노력
김해상의는 14일 부산대 72주년 개교기념식에서 박 회장이 국가와 지역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해 모교를 빛낸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1년 고려개발(주)를 설립해 아이스퀘어호텔 등 7개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김해상공회의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김해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업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20개 기업체협의회와 350여 기업 현장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김해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기계·금속업종의 내수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단축 등 고용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