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예정자를 포함한 제대군인 중 1종 대형 운전면허 취득자 또는 버스운전 자격증 취득자는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해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버스운전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았더라도 합격 시 자격 취득 후 채용예정으로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합격자 중 경력이 없는 사람은 2주간 연수교육 후 배치된다.
이번에 특별채용을 진행하는 근무지역은 의정부와 이천, 성남 등 경기북부와 경기동부, 경기남부 지역으로 15일까지 지원서를 이메일로 접수하고, 채용설명회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사회로 복귀하는 군의 우수인력을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버스업계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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