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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가산단 공약, 부론일반산업단지 17일 사전 착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4 09:02

수정 2018.05.14 09:02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원 1단계 61만㎡, 967억원 투입.
【원주=서정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국가산단 지정 공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원의 부론일반산업단지의 공사착공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4일 원주시에 따르면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원에 1단계 61만㎡, 96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14일 원주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가산단 지정 공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원의 부론일반산업단지의 공사착공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원에 1단계 61만㎡, 96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4일 원주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가산단 지정 공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원의 부론일반산업단지의 공사착공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원에 1단계 61만㎡, 96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비사업으로 진입도로와 공업용수시설, 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산업시설용지 25만㎡를 분양 중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민관합동사업으로 추진하는 부론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공급시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사전분양률 저하로 사업비 확보(PF)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착공시기가 불투명했으나, 답보상태에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자 최근 이사회 결의로 시공사가 자금을 먼저 투입하기로 결정되면서 이달 17일께 사전 착공될 예정이다.
"고 말했다.


또,“국가산단 지정 약속으로 새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부론일반산업단지의 유치업종 확대와 분양가 인하 등 분양활성화 대책을 수립 중에 있으며 사전착공으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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