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도라도디앤씨 강지훈 대표가 셋째자녀 강하유양의 첫 생일 선물로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강지훈대표는 지난 9일 자신의 셋째자녀 강하유양의 첫돌 기념으로 사랑의 쌀 1,000kg(100포)를 성남시청 복지지원과에 전달했다.
강지훈 대표는 "부모가 아이에게 할 수 있는 많은 선물 중에 '나눔'은 가장 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이가 자라나면서 나눔의 가치를 마음에 품고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라고 후원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경기도 성남에서 회사와 가정을 모두 가지고 있는 강지훈 대표는 아이를 셋을 둔 다둥이 아빠다. “회사 대표이기 이전에 성남에 살고 있는 아이의 아빠”라며 “내 아들, 딸 같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동 그룹 홈 아동 보호 사업은 공동생활 가정을 운영하여 부모의 사망, 이혼, 가정폭력 및 학대, 가출 등으로 인해 보호가 요구되는 아동들을 돌보는 제도이고, 가정위탁은 아동들에게는 또 하나의 가족으로서 든든한 울타리 기능을 할 수 있는 단체이고, 현재 우리나라 가정위탁의 아동 수는 12,000여 명으로 전체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들 중에 30%가 넘는 수치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