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생산성본부-지방공기업평가원, 업무협약식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4 14:48

수정 2018.05.14 14:48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오른쪽)과 지방공기업평가원 박동훈 이사장이 14일 서울 반포대로30길 지방공기업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오른쪽)과 지방공기업평가원 박동훈 이사장이 14일 서울 반포대로30길 지방공기업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14일 지방공기업평가원과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반포대로30길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박동훈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의 생산성 향상 관련 정책사업 발굴, 각종 연구·조사 협력, 인력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 지방공기업, 지역대학 및 기업 등의 생산성 향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한국생산성본부는 생산성경영체제(PMS)를 도입,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및 지역기업 경영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은 도로, 전력, 상하수도, 시설관리 등 기간산업과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방화시대에 중요성과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업해 지역 발전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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