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고농도의 폐수를 전문적으로 위탁받아 처리하는 폐수처리업체 9개소에 대해 최근 검찰의 협조를 받아 낙동강유역환경청.자치구 합동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속 결과 새벽시간대 폐수를 무단방류한 폐수처리업체 등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이들 업체들에게는 형사고발,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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