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2018 학부모지원단 청소년 진로교육 지도자 연수’를 14일부터 5일 동안 실시한다. 이는 유능한 인적자원인 학부모를 마을공동체 진로교육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서다.
진로교육 지도자 연수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진로교육체계 및 학부모지원단 역할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과 진로교육, 퍼실리테이터 토론기법, 학부모지원단 운영사례 등을 배우며 진로교육 전문가로 양성된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56명의 진로교육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직업실무 체험형 패키지,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미니박람회, 체험처 안전점검 및 진로상담 등 고양시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은 이번 연수에 대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를 보급하고 고양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토대 마련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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