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에 육군 소장인 김현종 제3보병사단장(육사 44기.사진)이 내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방개혁비서관 자리는 김도균 전 비서관(육사 44기)이 최근 국방부 대북정책관 겸 남북장성급회담 남측 대표를 맡으면서 공석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단장은 현재 내정 상태로 검증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인사 검증을 마치는 대로 정식 임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