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부터 이틀간 남강일원에서 트로트가요제·수영대회, 다양한 체험행사 열려
진주남강 물축제는 ‘진주남강 트로트가요제’와 ‘진주남강 전국수영대회’를 비롯,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통해 진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고 깨끗한 남강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26일 열리는 ‘진주남강 트로트가요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예심을 거쳐 오후 4시 10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특히 진성·성진우·조은새 등 인기 가수 축하공연과 카누·카약·물전지 만들기·공기부양정·종이배 접기·물로켓 발사·고무동력 나무배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진주남강 물축제를 비롯한 진주논개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적 향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5월의 마지막 주말을 진주에서 축제와 함께 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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