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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소액 부족 예상...레포 수급 타이트할 듯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4 09:42

수정 2018.05.24 09:42

24일 단기자금 시장에서 당일 지준이 소액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포 수급은 타이트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기타,국세환급 등) 1.2조, 한은RP매각만기(14일) 6.5조, 한은RP매각만기(7일) 10.0조원 등이다. 국고여유자금환수 1.0조, 한은RP매각(14일) 6.5조, 한은RP매각(7일) 10.5조, 세입(기타 등) 0.6조원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은 약 1조원 소액 부족하고, 적수는 39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기타,국세환급 등) 1.1조, 통안채만기(182일,91일) 1.26조, 통안계정만기(29일) 3.77조, 공자기금 0.8조, 자금조정예금만기(차액) 0.1조원 등이었다.

감소요인은 제기금환수 0.1조, 국고채납입(20년) 0.8조, 통안채발행(182일,91일) 1.34조, 통안계정(27일) 3.5조, 세입(기타 등) 0.5조원 등이었다.


자금시장 한 관계자는 " 한은이 RP 매각 규모를 소폭 늘릴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적수 부족세는 여전할 것”이라며 “하지만 마감일 기준 적수는 여전히 여유 있다는 전망이 우세해 시중은행 차입수요가 크게 늘어나지 못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포는 국고여유자금 환수로 운용사 등 매수자금 소폭 감소하면서 수급이 다소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일 콜금리는 1.496%, 익일물 거래량은 12조4218억원이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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