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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소액 부족 예상...레포 수급 타이트할 듯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5 08:39

수정 2018.05.25 09:44

25일 단기자금 시장에서 당일 지준이 소폭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포 수급은 타이트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행안,국세환급 등) 5.5조원이다. 국고여유자금환수 5.0조, 세입(기타 등) 0.6조원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은 약 1조원 소액 부족하고, 적수는 40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농림,국세환급 등) 0.9조, 제기금 0.1조, 한은RP매각만기(14일) 6.5조, 한은RP매각만기(7일) 10.0조, 자금조정예금만기 0.1조원 등이었다. 감소요인은 국고여유자금환수 1.0조, 한은RP매각(7일) 16.48조, 세입(기타 등) 0.6조, 자금조정예금 0.15조원 등이었다.


자금시장 한 관계자는 "적수 부족세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 차입 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포는 국고여유자금이 대거 환수되면서 운용사 및 은행신탁 매수자금이 크게 감소, 수급이 다소 타이트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일 콜금리는 1.503%, 익일물 거래량은 12조3190억원이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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