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민은 민원실에서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취업 지원 서비스의 현장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민원실, 교육문화회관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자리상담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파주시는 5월15일부터 파주시청 민원실과 교육문화회관에서 시민에게 1:1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민원실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구직 알선부터 동행면접 등 취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을 위한 자격증반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문화회관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자격증 취득자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취업 상담을 받은 구직자는 “시청에 볼 일이 있어 방문했는데 취업상담창구를 보고 상담을 받았다”며 “평소 구직이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직업상담사 도움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간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청 민원실 일자리센터는 매주 화~목요일(9:00~18:00)에 운영하며 교육문화회관 일자리센터는 매주 월~금요일(09:00~18:00) 운영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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