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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고 학세권 단지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9 17:12

수정 2018.05.29 17:12

힐스테이트 범어 194가구
견본주택 열고 분양 시작
힐스테이트 범어 조감도
힐스테이트 범어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힐스테이트 범어'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에 전용면적 74㎡ 26가구, 84㎡ 360가구, 118㎡ 28가구 등 414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19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범어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명문 학군을 갖춘 대구를 대표하는 곳으로 아파트 시세도 높다. 경신고, 경신중과 맞닿아 있는 학세권 단지로 범어초,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경북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 옆에 범어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범어시민체육공원,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립범어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는 모든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팬트리, 자녀방 붙박이장, 파우더룸, 드레스룸을 설치해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내에 벚나무길과 팽나무길, 이팝나무길 등 3곳의 테마 가로수길이 조성되며 입주민을 위한 힐링가든, 숲속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6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242-37번지(KTX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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