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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장터 응원...춘천충물시장 잔디광장 등에서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30 09:46

수정 2018.05.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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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강릉 등 도내 9개 대표 전통시장에서  먹걸 즐길거리 함께 한다.
【원주=서정욱 기자】30일 강원도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전통시장 장터 응원전이 춘천풍물시장 등 도내 9개 대표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개최한다 고 밝혔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장터응원전은 국가적 빅스포츠이벤트 응원전 참가자들이 전통시장의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만끽하면서 자연스럽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가 처음 추진하는 융복합마케팅이다.

30일 강원도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전통시장 장터 응원전이 춘천풍물시장 등 도내 9개 대표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개최한다 고 밝혔다.
30일 강원도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전통시장 장터 응원전이 춘천풍물시장 등 도내 9개 대표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에 응원전을 개최하는 춘천 풍물시장 잔디광장,강릉 중앙시장과 성남시장 시시딱딱골목,평창 진부시장 야외공연장 등의 전통시장 상설점포에서는 메밀전병 등 부침개류, 닭강정을 비롯한 강원도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또, 야시장 이동식 매대에서는 청년상인, 결혼이민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경력의 창업자들이 소고기안심큐브스테이크, 닭꼬치, 어묵 등 퓨전 먹거리와 츄로스, 바나나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러시아월드컵 대표팀에는 춘천 출신의 프리미어리거 손흥민 선수 등 도 출신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어 도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집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장터응원전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을 융복합한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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