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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강릉 등 도내 9개 대표 전통시장에서 먹걸 즐길거리 함께 한다.
【원주=서정욱 기자】30일 강원도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전통시장 장터 응원전이 춘천풍물시장 등 도내 9개 대표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개최한다 고 밝혔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장터응원전은 국가적 빅스포츠이벤트 응원전 참가자들이 전통시장의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만끽하면서 자연스럽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가 처음 추진하는 융복합마케팅이다.
또, 야시장 이동식 매대에서는 청년상인, 결혼이민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경력의 창업자들이 소고기안심큐브스테이크, 닭꼬치, 어묵 등 퓨전 먹거리와 츄로스, 바나나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러시아월드컵 대표팀에는 춘천 출신의 프리미어리거 손흥민 선수 등 도 출신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어 도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집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장터응원전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을 융복합한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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