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속초시 11.20% 로 가장 높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30 16:07

수정 2018.05.30 16:07

필지별 최고는 춘천시 조양동 50-13 대지(상가)가 ㎡기준 1154만원.
필지별 최저지역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산363-5 임야로 ㎡기준 147원.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금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였다.

30일 강원도가 밝힌 금년도 결정, 공시 대상필지는 전년도 257만1000 필지 대비 2만1000 필지가 늘어나 259만2000 필지로 이는 전국 대비 7.83%이다.

30일 강원도가 밝힌 금년도 결정, 공시 대상필지는 전년도 257만1000 필지 대비 2만1000 필지가 늘어나 259만2000 필지로 이는 전국 대비 7.83%이다.
30일 강원도가 밝힌 금년도 결정, 공시 대상필지는 전년도 257만1000 필지 대비 2만1000 필지가 늘어나 259만2000 필지로 이는 전국 대비 7.83%이다.
올해 기준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강원도 평균 7.01% 상승해 지난 2017년도 변동률 4.89%보다 높다.

이는 지난 해 전국 평균 6.28% 보다 0.73%높은 수치로 전국에서 9번째 높은 상승률 기록했다.

도내 지역별 상승률 최고지역은 속초시 11.20%로 가장 높고, 필지별 최고는 춘천시 조양동 50-13 대지(상가)가 ㎡기준 1154만원이다.


반면, 필지별 최저지역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산363-5 임야로 ㎡기준 147원이다

주요 상승원인으로는 동서고속, 동해고속도로는 서울강릉KTX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동해안 해안가 주변의 투자수요 증가, 동서고속화철도 및 각종 개발사업 추진 예정에 따른 기대심리 작용 등으로 보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지가는 5월 31일부터 시ㆍ군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강원도 홈페이지 토지정보 배너에 연동된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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