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순직소방인 위패봉안식에는 순직자 유가족, 조종묵 소방청장, 김홍필 중앙소방학교장,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류해운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동료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위패봉안식에는 2017년 현장활동 중 순직한 강원도 강릉소방서 경포119안전센터 고 이영욱 소방경, 고 이호현 소방교의 위패 2위를 봉안할 예정이다. 고 이영욱 소방경과 고 이호현 소방교는 지난해 9월 17일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목조건물 석란정 화재진압 활동 중 순직했다.
이번에 봉안하는 2위의 위패를 포함, 361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소방충혼탑은 2001년 3월 4일 서울 홍제동 사고를 계기로 순직소방관의 넋을 기리고자 건립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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