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북미회담 장소 싱가포르] 김창선, 세인트 레지스 호텔서 막바지 점검하나.. 호텔서 두문불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8 12:44

수정 2018.06.08 12:44

[북미회담 장소 싱가포르] 김창선, 세인트 레지스 호텔서 막바지 점검하나.. 호텔서 두문불출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과 부장이 머물고 있는 싱가포르 세인트 레지스 호텔은 지난 7일부터 호텔 경비가 한층 강화됐다.

김 부장은 이날 오전 호텔에 머물며 김 위원장이 묵을 방과 층 구조를 살피는 것에 분주한 탓인지 호텔 밖에 나오지 않았다.

다만 호텔 측은 취재진의 접근을 막지는 않고 있다.
일부 취재진은 김 부장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 호텔 로비에 머물고 있다.

세인트레지스 호텔은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거론되는 샹그릴라 호텔과 직선거리로 약 570m 떨어져있고,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까지는 차로 10여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탕린로드가 오차드로드로 일방통행인 만큼 탕린로드를 거쳐 오차드로드를 통해 센토사 카펠라호텔로 이동할 전망이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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