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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표 셰어드림패밀리 대표,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합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8 13:29

수정 2018.06.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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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콘 어드바이저로 합류한 전근표 ㈜셰어드림패밀리 대표
알파콘 어드바이저로 합류한 전근표 ㈜셰어드림패밀리 대표

신개념 다이어트 프랜차이즈 카페 `언니들의 아지트’를 설립한 ㈜쉐어드림패밀리 전근표 대표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인 알파콘의 어드바이저로 합류한다.

알파콘은 스포츠, 피트니스, 다이어트 시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며 트렌드를 선도해 온 전 대표의 어드바이저 합류로 앞으로 알파콘 비즈니스가 성장 및 인지도 확대에 큰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전 현대유니콘스, 한화이글스 외야수 출신인 전 대표는 신개념 다이어트 카페 프렌차이즈 '언니들의 아지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한편 스포츠 데이터를 다루는 대한스포츠애널리스트협회 사무총장도 맡고 있다.

`언니들의 아지트’는 다이어트 캡슐과 음파진동기 등을 활용한 '눕고 먹고 마시는' 콘셉트의 신개념 다이어트 카페로 다이어트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마이23헬스케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퍼스널 다이어트·영양 솔루션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전 대표는 “스포츠, 피트니스, 다이어트 시장에서 과학적인 분석&솔루션을 체계화 시키고 참여자들에게 혜택까지 제공한다는 알파콘 비즈니스 모델에 공감하며 비즈니스가 성장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알파콘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인에게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소유권을 주는 것은 물론 저장과 유통, 활용에 있어서도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를 형성해 궁극적으로는 각 개인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비즈니스 목표를 갖고 있다.


알파콘 참여자는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서 생체 데이터의 유통, 거래 및 이와 관련된 모든 경제활동이 가능하며 개인은 생체 데이터 제공 및 유통에 동의할 경우 정해진 비율에 따라 알파콘 토큰을 받게 되고,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도 제공 받을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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