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차 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배드파파(MBC) △내 딸의 남자들(E채널) △도시어부(채널A) 등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광고가 진행된다.
소비재를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기업은 신청 가능하다.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기업이 선정된다. 참여기업은 △광고비용 50% △청약 등 광고 프로세스 진행 △쿠팡·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 판매기획전 후속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2017년 참여업체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3.4%에 달해 효과적 홍보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우수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통해 데스밸리를 빠르게 넘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방송사 등과 협업을 통해 참여 기업이 간접광고를 사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사업 성과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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