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6월30일부터 8월26일까지 2개월 동안 개장한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2015년 개장해 3년 간 약 27만명이 이용했을 만큼 시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물놀이장은 풀장 3곳(깊이 30cm, 40cm, 60cm)과 다양한 물놀이시설, 화장실,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명시는 올해 그늘막을 기존 20개에서 30개로 10개 더 늘리고 무료 인터넷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12명을 배치하고 물놀이시간 50분에 휴식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비가 올 때도 개장하지 않는다.
또한 주말과 방학기간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 주차장 이용이 불편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고 광명시 관계자는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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