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JDC-중국 후난성, 4차 산업혁명 분야 머리 맞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1 16:28

수정 2018.06.21 17:47

20일 MOU 체결…전기자동차·환경사업·스마트시티 교류 협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중국 내 4차 산업혁명 분야 선도지역인 후난성을 방문해 20일 후난성 상무청과 관련분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중국 내 4차 산업혁명 분야 선도지역인 후난성을 방문해 20일 후난성 상무청과 관련분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좌승훈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중국 후난성과 전기자동차, 환경사업,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교류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JDC는 중국 내 4차 산업혁명 분야 선도지역인 후난성을 방문해 20일 후난성 상무청과 관련 분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첨단산업분야의 인력교류, 기술협력, 학술교류, 연구개발 등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JDC는 후난성 상무청, 창사 고신구 첨단과기단지, BYD 전기자동차 기술기업, 화시첩 환경보호 기술기업, 홍태양광전 태양광 에너지기술기업 등 후난성 내 우수 기술기업들을 방문하고 기술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한편 창사 고신구는 중국 내 105개 국가급 첨단과기단지 중 10위권 단지로 2만여 개가 넘는 첨단 기술기업들과 외자기업이 입주해 있어 향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의 다양한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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