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급하게 몸매 관리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극단적으로 식이를 조절하거나 무리하게 운동량을 늘리는 이들도 늘었다. 단기 다이어트로도 체중을 감량할 수는 있지만 건강이 상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체지방 감량보다는 몸의 수분이 빠져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단기간에 휴가지에서 자랑할 수 있는 몸매를 갖고 싶다면, 몸의 선을 살리는 것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체내 근력을 단련시키고, 허벅지 안쪽 늘어진 살, 팔뚝의 살, 등살 등 울퉁불퉁한 바디라인을 매끈하게 가꾸는 것만으로도 시각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붙이는 것만으로 탄탄한 복근을
코리아테크의 EMS 트레이닝 기어 ‘식스패드’는 붙이기만 해도 근육을 단련시켜 외관상 보이는 속근을 만들어 준다. 늘어진 보디라인을 탄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식스패드는 1단계부터 20단계까지 본인에게 맞는 운동 단계를 설정할 수 있어 맞춤 근력 운동이 가능하다. 식스패드 사물인터넷(IoT)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작동할 수 있고, 1회 충전시 약 30회 사용할 수 있다. 슬림형 제품으로 부피가 크지 않아 휴가 등 여행시 챙겨가 틈틈이 사용하기 좋다.
■자세 잡는 보조기구
‘보디 메이크 시트 스타일’은 의자나 소파 등에 앉을 때 방석처럼 깔고 앉는 간편한 방법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시키고, 몸의 골격을 교정해주는 보조기구다. 인체 라인에 밀착되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를 지지해 골반과 척추의 균형을 맞춰준다. 그리스어로 ‘손 치료요법’을 뜻하는 카이로프랙틱 지압 요법이 적용돼 있으며, 골격 교정사의 손 움직임을 재현한 설계로 자세 뒤틀림을 방지해 균형잡힌 몸의 선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스타일 버터플라이’, ‘스타일 프리미엄’, ‘스타일 닥터체어’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자는 동안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슬림워크’는 발목과 종아리, 허벅지 부위에 따라 10대 7:4 비율의 압박을 가해 원활한 혈액 순환을 유도하고, 날씬한 다리를 가꿔주는 압박스타킹이다. 다리가 자주 붓는다면 슬림워크를 착용하고 잠에 들어보자. 밤 사이 매끈한 다리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닿는 순간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냉각 설계로 여름철에도 상쾌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슬림워크는 부담없는 압박 강도로 설계돼 밤새 착용 가능하다.
다리가 잘 붓거나 근육이 뭉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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