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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식에는 한화L&C 김경필 창호사업부장과 안규백 국회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 창호사업부장은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먼지잼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환경에 딱 맞는 미세먼지 저감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먼지를 잠재우다’라는 뜻의 먼지잼은 망 사이에 수많은 나노화이버(Nano Fiber)를 부착해 미세먼지 포집율을 높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방진방충망’이다. 일반 방충망의 미세먼지 차단률이 약 30% 정도인 것에 비해 먼지잼은 외부 유해물질을 최대 90%까지 차단한다.
한화L&C는 먼지잼 외에도 실내 공기 질을 쾌적하게 만드는 환기 시스템 'Brewell(브리웰)'이 적용된 신개념 창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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