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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2018 중국 유아산업전시회 ‘올해 최고의 혁신 제품’ 후보 노미네이트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4 09:16

수정 2018.07.04 09:16

다이치, 2018 중국 유아산업전시회 ‘올해 최고의 혁신 제품’ 후보 노미네이트
다이치의 회전형 카시트 ‘원픽스 360’이 2018 중국 유아산업전시회(CBME) 에서 주최하는 CBME 어워즈에서 ‘올해 최고의 혁신 제품’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최종 수상 제품은 온라인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해당 제품들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CBME 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 최고의 혁신 제품상은 엄마와 아기를 위한 안전한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혁신성, 이용자 만족도, 안전성 및 친환경 성능 3가지 심사항목에 따라 평가된다.

카시트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 후보에 오른 다이치의 ‘원픽스 360’은 기존 회전형 카시트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원-핸드, 원-터치 작동이 가능해 편의성을 갖췄다. 4중 측면보호시스템(Q-SIP), 전복방지 리바운드 스토퍼 내장로 안전성을 강화했고, 최적의 배면각도 150도를 제공해 신생아부터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천연소재 모달을 사용해 아기 피부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혁신성은 물론 안전성, 친환경 성능 등의 심사기준에 적합성을 갖췄다.

다이치는 지난 2014년 퍼스트세븐 터치픽스가 베스트 유아 카시트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원픽스 360이 CBME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됐다.

다이치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바이어 및 중국인 소비자들에게 다이치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국시장에 다이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ME 박람회는 올해 18회째를 맞는 중국 최대 유아산업 전시회로 카시트, 유모차, 유아용 가구 등 다양한 영유아동 용품 및 임산부 관련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중국의 산아제한정책 폐지 후 중국 영유아 시장 확대 기대감으로 많은 기업들이 중국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 4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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