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안야 힌드마치, '나만의 휴대폰 케이스 만들 수 있는 액세서리 컬렉션'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5 14:20

수정 2018.07.05 14:20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야 힌드마치가 브랜드 최초로 휴대폰 액세서리 라인 '핌프 유어 폰'을 출시합니다.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야 힌드마치가 브랜드 최초로 휴대폰 액세서리 라인 '핌프 유어 폰'을 출시합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휴대폰 케이스를 만들어 보세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야 힌드마치는 5일 브랜드 최초로 휴대폰 액세서리 라인 핌프 유어 폰 컬렉션을 출시한다.

‘핌프 유어 폰’은 다양한 색상의 가죽 케이스에 스트랩, 참 장식, 스티커 등을 추가로 부착해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한 휴대폰 전용 컬렉션이다. 휴대폰 케이스도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게 했다.

‘핌프 유어 폰’ 컬렉션의 기본이 되는 휴대폰 케이스는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이 돋보인다.

핫핑크부터 네온 오렌지, 네온 옐로우 등 화사하고 밝은 색상들로 출시되며 물결 무늬와 뱀피 패턴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다.
가죽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우며 안감에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가 적용됐다. 사용 가능 기종은 아이폰 7/8, 아이폰 7/8 플러스, 아이폰 X 세 가지다.

휴대폰 케이스 측면 구멍에 스트랩, 참 장식을 추가로 연결하고 뒷면에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를 부착해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스트랩은 두 가지 길이로 선보인다. 휴대폰에 숄더 스트랩을 연결하면 마치 작은 가방을 맨 것처럼 연출 가능하며, 손목 스트랩을 달아 간편하게 휴대폰을 들 수도 있다.
양 손 모양, 귀걸이 모양의 참 장식을 휴대폰 양쪽에 달고 눈동자, 입 모양 스티커를 뒷면에 부착하면 재미있는 캐릭터 얼굴도 완성할 수 있다.

가방에 부착해 나만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가죽 스티커는 안야 힌드마치의 인기 제품인데 이번 ‘핌프 유어 폰’ 컬렉션을 위해 카드 지갑 스티커를 새롭게 출시했다.
휴대폰에 부착하기만 하면 간이 카드 지갑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