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 남동구, 3개 공원에 물놀이장 설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6 16:43

수정 2018.07.06 16:43

인천 남동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서창동 어울근린공원을 비롯한 3개 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무료 운영한다. 사진은 무료 개장하는 성리근린공원 물놀이장 전경.
인천 남동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서창동 어울근린공원을 비롯한 3개 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무료 운영한다. 사진은 무료 개장하는 성리근린공원 물놀이장 전경.


인천 남동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서창동 어울근린공원을 비롯한 3개 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무료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물놀이장 설치 공원은 서창동 어울근린공원, 구월동 구월근린공원, 성리근린공원 등 3곳이다.

운영시간은 어울근린공원 및 구월근린공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리어린이공원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 휴장하며, 성리어린이공원은 공휴일 및 주말도 휴장한다.

남동구 공원 내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워터버킷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남동구만의 특화된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다.


남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물놀이장 이용 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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