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정판에서는 지급결제나 P2P대출, 크라우드 펀딩, 가상통화 등 금융.기술의 결합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금융소비자의 요구와 각종 법률규제에 대한 내용을 대폭 보완했다.
수많은 법적 규제가 수반되는 핀테크 산업을 법률적 관점에서 접근한 최초의 저서인 이 책은 기술 영역과 그에 대한 법률 문제의 간격을 어떻게 좁힐것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저자들은 핀테크 산업의 최신 현황, 법률적인 문제와 쟁점, 주요 국가의 추세를 탐구해 책을 구성했다. 또 핀테크 영역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모를 계속하고 있는 P2P 대출, 가상통화에 대한 내용을 보다 더 풍부하게 서술했다. 현재 논의중인 금융혁신지원특별법안, 일명 ‘핀테크 특별법안’에 대한 내용도 설명하는 등 향후 관련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저자들은 “‘이 책이 국내외 유관 기업들이 핀테크 관련 최신 법률동향을 이해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국내외 핀테크 트렌드 및 법률문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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